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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탄핵 청원한 안단테 보호 열기 확산

안단테 처벌하면 전국 130만 안단테들 저항할 것

 
▲ 아고라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이 1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을 올린 당사자인 안단테는 "난 잘못된 것을 주장하고 있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거짓이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응원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안단테, "저는 이런 정부 앞에서 당당함" 주장

안단테는 "정의를 정의라고 말하고, 진실을 진실이라고 말하는것 무엇이 창피합니까"라며 "저는 당당합니다. 이명박 정부를 잘못된 정부라고 말할수 있는 제가 당당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오히려 진실을 숨기려는 정부가 더 창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며 "거짓과 유언비어로 국민을 속이려하고 그것도 모잘라 국민을 탄압하는 것, 그것이 당당한 정부입니까"라며 정부에 질책을 가했다.

"잡아 가십시오. 난 잘못한거 없습니다" 항변

안단테는 "저는 이런 정부 앞에서 저는 당당합니다"라고 주장하고 경찰 대응에 "잡아 가십시오. 난 잘못한거 없습니다"라며 정정 당당함을 주장했다.

안단테는 "경찰분들, 굳이 사진이나 이름 주소 전화 번호를 원하시면 sosto40@naver.com으로 메일주십시오"라며 "친절하게 어느 학교까지 다니는지 자세히 적어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경찰 네티즌 처벌, "130만의 안단테" 저항 제기

한편 아이디 "날자"라는 네티즌은 "요즘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답답하고 화가 나서 잠 못 이룬 날이 한 두 날이 아니다"라며 "그랬기 때문에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을 것"이라며 촛불집회에 대한 국민적 요망을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누군가는 야당의 배후조종이니 이야기하며 우리의 열정을 폄하하려 하지만, 먹을 것을 위협받고 생명을 위협받은 우리의 절박한 진심을 그런 식으로 매도하려는 것은 우리의 분노를 증폭시킬 뿐입니다"라며 주장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은 "과학적 근거"와 "객관적 사실"에 대해 충분히 지겹도록 얘기해왔고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으니까요.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정부뿐입니다"라며 비난을 했다.
 
▲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을 올린 안단테 네티즌의 사법처리와 관련 새로운 청원이 올라왔다. 
"안단테 처벌 말고 서명 130만명 네티즌 처벌하라"

이 네티즌은 "경찰이 우리가 촛불을 들고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것을 불법집회라 규정짓고 있다"며 "야당의 배후조종이니 반미단체의 선동이니 하면 우리가 서로 의심하고 분열될 줄 알았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를 질타했다.

또한 "안단테를 처벌하지 말고 거기 서명한 130만명의 네티즌을 처벌하라"며 "130만명의 서명이 말해주듯, 안단테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등불의 이름이며, 나의 이름, 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영웅의 이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은 정정당당하게 130만 서명인 그리고 2만여 명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싸우십시오"라며 "설마 일부만 처벌해서 그 일부가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집회 열기가 줄어들기를 바라십니까"라고 항변하고 있다.

"안단테" 처벌하면 "전국의 "130만 안단테들" 저항

그는 마지막으로 "130만 국민의 노여움을, 2만여 명의 노여움을 당당히 맞서 싸우기가 두려워 비겁한 모습을 보이진 마십시오"라며 주장하고 "만에 하나 경찰들이 안단테를 건드린다면 130만 명이 한데 뭉쳐서 저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며 저항을 강조했다.

아이디 "날자"라는 네티즌은 "그 길에 함께 하실 분들 과감히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며 호소하고 "이 글을 보고 있을 원조 "안단테"님은 혹시라도 무슨 일 있으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리 같이 손에 손잡고 경찰청에 자수하러 가자"

아이디 "황장군"은 "아직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아직 고등학생인 안단테님에 대한 무자비한 공권력 수사에 대비하여 변호사비 모금을 제안한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단테 소송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다른 아이디 "비타민C"는 "검찰에서 네티즌을 정보통신법으로 잡아넣겠답니다. 서명발효, 광우병 괴담(그쪽에서 주장하기를) 유포자들 모두요"라며 경찰 개입을 개탄하고 있다.

그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할지, 그러면 안단테 학생이 위험해지는데"라며 "우리 같이 손에 손잡고 경찰청에 자수하러 가십시다. 경찰청에 우리 국민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이 있나봅니다"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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