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2월 13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한 이후 3개월여 동안 우리 지역 장터, 시장, 경로당, 마을회관, 상가, 식당, 길거리 등에서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시며 변함없이 반기고 용기를 주시던 주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라며 투박한 두 손으로 저의 손을 꼭 감싸주시던 이름 모를 주민들의 그 뜨거운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 지역신문사인 주간영덕과 울진신문, 봉화일보 3개사 공동 19대 총선 1차 여론조사에서 “현역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정치신인 9명에 대해 누가 공천을 받으면 좋느냐는 질문”에 4개군 지역별 고른 지지로 28.1%를 얻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았지만, 새누리당 경선후보 3인에도 탈락한 이번 공천에 대하여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과 서운함은 있으나, 결과에 승복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승적 견지에서 공추위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무소속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새누리당의 후보로 오늘 확정된 강석호 의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어느 곳에 있던, 새누리당의 후보가 되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의 고향에서 살아가는, 지금도 어느 시골집 한 켠에서, 지금도 우리들의 고향 어느 시골 초·중·고 교실 한 켠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젊은 후배들에게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미래라는 무지개’를 되돌려 주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저 윤재우와 함께 28.1%라는 지지를 보내며 “우리들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꿈을 함께 하였던 우리들의 희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저 윤재우는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90% 힘없는 다수가 10% 가진 자들을 이기는, 그리하여 90% 주인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희망찬 영양·영덕·봉화·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차게 도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 010-9486-0515) E-mail : yunjaeu@naver.com 트위터 http://twitter.com/YunJaeu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nJae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