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란 산림인접마을 및 오지마을 등 화재취약 마을을 위주로 초기 화재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소방훈련․교육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육성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화재취약마을의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는 행사이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진 뒤 장변천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를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기증·설치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진화를 체험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 혈압 및 혈당 체크해 주민건강과 주택 안전을 점검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을 점검▪교체 했다. 또한 마호억 방호구조과장은 “마을의 특성, 소방관서와의 거리, 가구수 등을 검토한 뒤 갈마전 마을을 선택했으며, 갈마전마을의 예방활동 강화로 단 한건의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변천 갈면리 이장은 “우리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마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할것 ”을 다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054-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