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단계(2012년)사업으로 지난 3월 노후 상수도관로 L=192km중 누수의 원인인 노후관(20~30년 경과) L=40km(PVC관, D20~100mm)에 대하여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급․배수관로 교체 사업을 죽변면 급수구역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3개 지방상수도 정수장에서 년간 728만㎥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수용가에 급수중에 있으나 , 2011년말 유수율은 56.4%로, 경상북도 평균(66.3%)보다 누수가 많이 발생되어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망도 전산화작업, 노후관 교체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상수관망 체적관리시스템 및 GIS구축사업 등을 통하여 유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군은 2030년 기준 환경부 목표 유수율 85%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후관 및 누수관교체 사업에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나, 소규모 분산투자로 인한 유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하지 않아, 앞으로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의 정수장별 생산량과 급수량을 분석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에 집중적인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5년까지 유수율을 최대 70%까지 상승시킬 계획으로 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진지방상수도 죽변급수구역에 대한 노후 급․배수관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하절기 수돗물 수요 증가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여 우리 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하수도 관계자는 “공사과정에서 도로굴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 되는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