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중견기업인 협성종합건업(사장 정철원)은 기장군 일광면 소재 환우 집단거주 연립주택의 노후 시설물에 대하여 3억원 상당의 보수공사를 무상으로 완료함에 따라 2012.04.17 현장내 앞마당에서 기장군 주관으로 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주택들은 장기간의 미 준공 상태에서 사용 중 행정지원을 통해 건물이 사용검사를 필하였으나, 누수와 배관 부식 등 많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등 거주자의 고령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수는 꿈도 꾸지 못한 채 불편함을 그대로 안고 생활하고 있던 중, 기장군과 삼덕연립주택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알게 된 부산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이 국가에서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의향서를 기장군청에 제출함으로써 보수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협성종합건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당장 옥상에 설치된 노후배관이 동절기에 얼어서 식수조차 사용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긴급히 올해 1월부터 노후배관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건물 내·외벽 도색공사, 옥상방수공사 등 전면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특히, 삼덕연립주택과 같이 낡고 노후된 건물의 보수공사는 신축공사와 달리 보수에 애로점이 있음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시설을 구석구석 내집처럼 수리함으로써 공사비용이 당초 협약내용보다 1억원이 더 추가되어 3억원 상당의 공사비용이 추가집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의와 성의를 다하여 보수공사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였다. 협성종합건업의 정철원 사장은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CEO이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재해복구·교육사업에 66억원을 기부한 사회 공헌가 이기도 하다. 또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과 교육,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교육복지 관련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0년 10월 협성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현재 개인재산 300억원을 출현, 매년 100억원씩 증액하여 3천억원을 조성목표로 하고 있고 2011년 장학금지급 및 각계 사회봉사 지원사업으로 13억원, 2012년 30억원 등 사회전반의 복지 및 자선봉사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기업가이자 사회사업가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