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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에 전국 최초 지하상가 영어거리

- 원어민과 함께 일상영어회화와 다양한 문화경험 -

 
▲ E- Street 입국심사 - 학생들이 출입국관리소에서 입국심사후 E-Street 여권을 받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하상가를 활용한 영어거리가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장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지하철 범어역 지하상가에는 외국의 환경을 재현하여 출입국관리소, 항공기 기내 , 도서관 ,카페, 사진관, 편의점등을 마련하여 원어민 스태프와 함께 일상영어회화를 할 수 있고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7일에 정식 오픈한 영어거리는 현재 일반 방문자와 정규 회원제로 하고 있는데 평일은 오전 11시 ~ 오후 1시, 오후 6시에서 ~ 오후 8시까지 하루 두 번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

대구도심영어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주) 판테온의 현장 실무자인 이학진 팀장은 “본 거리는 영어를 교육하는 곳이 아니며 영어를 사용하여 소통하고 체험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또한, 30여개 나라 150명의 원어민들이 스탶으로 참여하여 12개 프로그램에서 방문자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E- 스트리트 여권을 발급하여 미션 수행(정해진 프로그램 ) 때마다 확인 도장을 찍어 준다고 설명한다. .

영어거리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소 쑥스러워 하면서도 원어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보려고 열심이었고 성인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정해진 코스를 따라 미션을 끝까지 하는 모습이었다,

원어민 스탶들 또한 자기들 고향 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고 E- steert 국제교류팀 White( 화이트 )차장은 말한다 .

E- Street에서 원어민 스탶으로 봉사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에서 온 Zaiga( 자이가 )씨는 작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직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접고 급히 한국으로 도피 했다며 현재 다니는 경북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그밖에 쉬어가는 코스로 한국 전통 찻집도 있어 유명 도예가들 의 다양한 작품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

현재 이용자는 5~6세부터 초 , 중학생 성인들까지 다양하고 정회원만 30명에 달한다 .이미 용산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체험했고 4월 20일에는 대구 옥산 초등학교 147명이 방문 체험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의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며 미용실 등을 추가하여 18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하는 동시에 지역의 미군부대와 MOU를 체결하여 부대 안 쇼핑거리를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재 E-Street는 (주 ) 판테온이 대구시로부터 임대하여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내국인에는 영어체험의 장으로 외국인에게는 새로운 일 자리이다.
 
▲ 도서관 
ⓒ 마태식 기자
 
▲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비행기기내에서 스튜어디스가 설명하고있다 .
ⓒ 마태식 기자
 
▲ 음식 주문 - 한 어린이가 음식 주문을 하고 있다 .
ⓒ 마태식 기자
 
▲ 한국 좋아요 ! - 리투아니아 에서 온 Zaiga ( 자이가 ) 씨
ⓒ 마태식 기자
 
▲ 전통찻집 - 전통찻집 매니저가 수백년된 도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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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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