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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홍준표, 복당문제 이견차 없다

朴 오늘 결론 간단하다, 洪 의견차는 없었다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가 27일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나 친박 인사들의 복당 방식을 오는 31일까지 마무리짓기로 합의했다.

이들의 회동 장소는 국회 의원회관 박 전 대표 사무실에서 40여분간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회동에는 배석자 없이 단독회동을 가졌다.

회동, "원칙 뜻 같이 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회동에서 홍 원내대표는 18대 총선 공천 신청자에 한정해 복당을 받겠다며 사실상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홍사덕 비대위원장 등을 제외한 선별복당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박 전 대표의 일괄복당 거론으로 홍 원내대표는 원칙에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를 나눈 뒤 나온 홍 원내대표는 "의견 차이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견차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도 회동 뒤 기자들에게 "오늘 결론은 간단하다. 5월까지 공식적인 당의 결론을 내달라는 것"이라며 "홍준표 원내대표께서도 최대한 노력한다고 했다"며 구체적으로 언급은 피했다.

홍 원내대표, "결론 내기로 노력 하겠다"

홍 원내대표는 "박 전 대표께서 5월31일까지 당이 결론을 내어달라고 하셨고, 저도 결론을 내기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며 "복당시기는 전당대회 전에 하기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을 했고 절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상 선정철차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31일가지 결론을 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내에서 복당 문제가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데는 친이-친박 등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가 복당 문제에 강 대표가 "전당대회 이전 복당 가능"의사를 피력하며 한 발 물러선 바 있지만 실제 구체적 후속논의는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강 대표 지도부, "원구성 협상 추이 주시"

한편 강 대표 등 지도부는 "원구성 협상 추이 주시"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홍 원내대표와의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26일 최고위에서는 친박측 김학원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가 "5월말까지 해결해 달라"고 했는데 최고위원회가 대응을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강 대표는 비공개 회의에서 "쇠고기와 FTA 문제, 에너지.식량 문제 등 국내외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국민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이미 협의된 내용을 자꾸 거론하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동안 친박계의 복당에 강경한 반대 입장을 취했던 안상수 원내대표가 "조속히 복당시키는 의지를 최고위원회도 갖고 있다"며 "최고위원회의 의견이나, 홍준표 의원의 의견이나 결론은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국회 끝난 29일 이후 논의 결정한 것"

안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는 빠른 시일 내에 된다.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빠른 시일 내에 다 이뤄질 내용"이라며 "당이 화합해서 경제 살리기에 다같이 나가야 한다는 기본적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조기 복당론에 힘을 실었다.

강 대표의 "7월 이전 원구성 추이에 따른 복당" 주장에 대해서도 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18대 원 구성을 봐가며 복당을 시키자는 입장"이라며 "우리의 최대 목적은 한미FTA통과이고, 여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어 복당문제까지 거론되면 당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임시국회가 끝나는 29일 이후 논의하자고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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