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 아동은 어린이날을 통해 덕구온천본부장의 따뜻한 사랑이 고맙다며 “공부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워요. 매일이 오늘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한 울진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스파월드의 목욕놀이 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은 이날만은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깨끗이 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은 표정이 너무나도 천진하며 아름답다고 했다. 특히 참여한 원소월과장과 아동이 일일 가족이 되어 신나고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며 더불어 따뜻한 부모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울진읍에 거주 박씨(45세)는 행사를 주관한 강윤석 본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적이라며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덕구온천 호텔 강윤석본부장은 “특별한 날일수록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은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날로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후원자와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울진 지역 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서는 현재 주간에는 기초수급, 조손, 다문화 및 위기가정의 아동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야간에도 "희망의 사과나무"야간보호 사업을 중학생대상으로 밤10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문의 : 울진 지역 아동센터(054-783-7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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