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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찰청장외 5명, 서울중앙지법 고소

폭력 및 직권남용 혐의 고소ㆍ고발

 
▲ 촛불 시위중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의해 고발당한 어청수 경찰청장 
경찰의 촛불시위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14명과 시민단체 대표 등 10여명은 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어청수 경찰청장 등 관계자 6명을 폭력 및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ㆍ고발했다.

"참가자들, 무차별적인 폭력 행사"
 
광우병대책회의는 이날 "어청수 경찰청장은 전투경찰의 특성상 폭행ㆍ폭력이 우려되는데도 1000명이 넘더라도 전원 구속하라"는 등 폭언을 했다"며 "경찰측이 촛불 평화 대행진에 대한 보복행위의 일환으로 맨손인 촛불평화대행진 참가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해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혀 고소ㆍ고발한다"고 밝혔다.
 
광우병대책회의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어청수 경찰청장 ▲한진희 서울경찰청장 ▲신두호 서울기동단장 ▲경찰기동대 지위책임자 ▲경찰기동중대 중대장 ▲폭행사건 가담한 전투(의무) 경찰대원 등 6명이다.

100여명 넘어 추가 고소 줄 이을 것

대책회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가 전경 등의 폭행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은 확인된 인원만 60명이 넘는다"며 전체 부상자 추정 인원은 100명이 넘어 추가 고소도 예상된다.
 
광우병대책회의는 이에 따라 향후 사안에 따라 "직권남용ㆍ경찰 집무 집행법 위반 등 위반 법률을 적용해 추가로 고소장을 낸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일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군홧발에 짓밟힌 서울대 재학생 이씨는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 전치 2주을 받았지만 고발에 그쳤다. 그러나 광우병국민대책회는 이씨와 추가 협의를 한 후 고발에서 고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방패로 얼굴 가격, 코뼈 앞니 부러져

고소인 가운데는 지난 1일 새벽 물대포를 맞고 고막 절반 가량이 소실됐다는 박모씨와 역시 물대포에 눈을 맞아 시력이 1.5에서 0.3으로 떨어졌다는 김모씨 등이 포함됐다. 김씨는 현재 반실명의 상태로,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새벽 1시40분께 세종로 4거리에서 경찰의 2차 강제진압때 방패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는 대학생 모씨는 코뼈와 앞니가 부러져 치과상 2주진단을 받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지난 1일 새벽 5시30분께 한국일보 건너편 인도에서 전경의 방패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는 대학원생 조모씨는 눈 부위가 찢어져 안과와 외과 치료가 필요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발생 인권법률의료지원단 발족

이밖에 고소인 대부분은 경찰의 방패로 얼굴, 다리 등을 폭행당해 피부가 찢어지고 이가 부러지는 등 상처를 입고 현재 서울대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광우병대책회의는 촛불집회 부상자가 대거 발생하자 3명으로 구성된 인권법률의료지원단을 발족했다. 또한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 의사들이 소규모 집회의 경우 1명, 대규모 집회의 경우 5명이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치료, 후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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