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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 1,000여명의 프랑스인과 함께 한불음악축제 개최

프랑스 K-POP의 열기를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느껴보세요

 
”국내체류 외국인 130만 시대, 지역사회의 외국인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한데 모여 함께 즐기는 젊음의 음악축제가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열려요~“

오는 6월 9일 ‘서울 속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동 서래마을을 찾으면 세계 최정상의 월드 뮤지션 ‘BelO’의 내한공연을 비롯한 한국의 인기가수 및 샹송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6월 9일(토) 반포동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에서 반포4동, 반포본동, 반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랑스문화원, 서울프랑스학교 주최로 프랑스인 등 서울거주 외국인들과 지역주민,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 등 총 6천여 명이 함께하는 “2012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불 음악축제’는 하지 절기에 맞춰 매년 6월 21일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통 뮤직페스티벌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는 서래마을로 옮겨온 것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울 속 프랑스마을에서 음악소리가 울려 퍼진 2주일 후 지구반대편에 있는 프랑스에서 음악축제가 열리는 셈”이라며 “특히 한불음악축제는 프랑스인들만의 축제에서 한발 나아가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 “6월 9일, 반포서래 프랑스마을이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모”

이날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1부에서는 14:30부터 1시간 20분 동안 육군 제20기계화 보병사단 군악대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악대 특별공연’ 및 주민참여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15시 50분부터 시작되는 2부 공연에서는 전국 프랑스어권 한국 학생들의 샹송 공연팀 10개 팀이 참여하는 ‘샹송경연대회’ 결승전도 프랑스 문화원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17:30부터 시작되는 3부 공연은 프랑스학교 학생 3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 합창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어서 한국 뮤지션과 프랑스 뮤지션 초청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젊음이 생동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국내외의 정상급 뮤지션 초청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최근 8집 언플러그드 앨범 출시에 함께 신곡 ‘겸손은 힘들어’ 등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독식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듀오 “리쌍”을 비롯하여 펑크록 라이브의 황제 ‘노브레인’, 히트곡 ‘베짱이 찬가’에 이어 ‘백마는 오는가’를 발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POP의 실력파 걸그룹 “써니힐”, 중독성 강한 디스코 펑크락 사운드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압도시킬 “고고스타”, 7080 전설의 밴드 ‘장계헌과 템페스트’ 등의 뮤지션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참여하게 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는 아이티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인 "BelO" 의 콘서트가 1시간 30분 동안 펼쳐져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BelO"는 아이티의 음악대사로 불리며 재즈와 월드비트, 록, 레게 등을 아이티 전통리듬인 라강가와 절묘하게 믹스한 세계적 수준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BelO’의 내한공연과 관련하여 벌써부터 프랑스 팝을 좋아하는 국내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BelO’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프랑스 문화원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또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관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서초구와 프랑스 문화원간에 MOU체결을 계기로 프랑스 어린이 그림전시, 프랑스학교 특별공연, 프랑스 전통놀이 체험,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1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음식축제를 동시에 개최하여 미식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프랑스의 크레페와 와인, 터키의 케밥, 일본의 타코야끼, 태국의 팟타이, 멕시코의 또띠아, 오스트리아의 미트로프, 영국의 핫도그, 페루의 감자요리 등 다양한 지구촌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전통놀이인 페탕크와 한국 전통놀이 투호, 페이스페인팅, 석고마임, 삐에로 등 각종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반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반포새싹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예년과 달리 단순 관람 성격을 탈피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축제장인 몽마르뜨 공원일대에 대형 몽골텐트 18동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지구촌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 음악축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 넓혀 나가는 계기로

특히 이번 음악축제는 서초구와 프랑스 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한·불 양국 주민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축제의 내실을 다졌다는데 의미가 크다. 프랑스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프랑스 인기가수의 내한공연이 성사되었고, 프랑스 문화원이 주관하는 샹송경연대회는 매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프랑스학교에서 준비한 공연은 양국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데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음악축제가 5회째를 맞으면서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넓혀 나가는 매개체가 되고 있으며 올해는 명실공이 세계적인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글로벌시티 서초를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선정한 ‘글로벌 존(Global Zone)’으로 지정되기도 한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프랑스마을)은 지난 1985년 한남동에 있던 서울프랑스학교가 반포동으로 옮겨 오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프랑스인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는데, 주한 프랑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600여명의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에서도 이들의 서울생활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상담해주는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운영, 한국어 강좌, 불어를 병기한 교통표지판 설치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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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