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커뮤니케이션 사회라 한다. 세계적인 화두인 소통은 중동 민주화 바람의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고 사회전반의 주요이슈 등 각종 여론형성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 사회는 사회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인터넷과 SNS은 공간의 제약이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신속하게 제공되는 소통의 효과가 매우 크다.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 인터넷 소통 위원회를 구성해 구정 모든 분야에 걸쳐 인터넷 소통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했다. 이 결과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그러나 온라인 소통은 일선 현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인간적인 정이 결여된 비대면적이고 획일화된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서초구는 온라인 소통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감성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담당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소 구정참여에 소외된 일반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청부서의 현장 방문소통을 통한 행정 서
이탈리아의 카루소 상 축하무대에 여섯 차례나 오른 한국인 성악가 바리 톤 임준식, SBS 스타킹에 출연한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유명한 바이올리 니스트 신동 박지혜 등이 감동 가득한 연주 펼쳐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어디 갈만한 곳이 없다구요??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무료 송년특별음악회에 놀러와 감성충전하세요~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고품격 음악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2011 송년특별음악회, 를 개최한다.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2011년을 마감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펼치고, 전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페스티벌의 성격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인 탁계석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금번 무대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써 관내 촉망받는 젊은 오케스트라인 사)서울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경쾌한 선율로 크리스마스 캐롤송, 영화 OST 등 어려운 클래식을 벗어나 친근하고 쉬운 다양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
전자메일이 흔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손수 쓴 편지를 봉투에 담아 우표를 붙여 보내는 일은 아주 보기 드문 일이 되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초구청을 방문하여 민원업무도 보고, 어릴 때 취미로 모았던 우표들을 꺼내보며 따뜻한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철쭉꽃, 민속용품, 분재, 약용식물, 나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서초구가 이번엔 ‘취미우표 작품전시회’라는 이색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제1회『취미우표 작품 전시회』를 11월28일(월)부터 12월2일(금)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다.『취미우표 작품전시회』는 우취회 회원 및 학생들이 우표로 직접 만든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와 역할 등 우표에 대한 일반상식과 우표수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서초구가 주관하고 서초우체국과 서초우취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취회 회원 29틀, 유치원 및 초등학생 14틀, 중학생 2틀 등 총 45여틀 1틀 = A4 사이즈 4*4=16장의 작품이 전시되며, 취미로 모은 우표로 전통춤, 우리나라 문화유산, 한․일 월드컵 축구, 단
지나가는 행인에게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게 하지만 인근 주민과 청소부들에겐 처치곤란 골칫거리로 전락해버린 낙엽. 하지만 이 골칫거리 낙엽이 서초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신원동과 내곡동에 화훼농가가 밀집돼 다른 지역보다 퇴비 수요가 많은 편인데, 거리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소각하는 대신 인근의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해 퇴비로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거된 낙엽은 일반쓰레기와 섞이면 환경문제를 야기하지만, 식물의 영양공급과 병·해충 예방효과가 뛰어난 자원이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가더라도 꾸준히 체계적으로 수거·보관해 퇴비로 활용할 필요가 있어 수년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서초구에서 발생하는 낙엽 약 600톤 중 80%인 480톤을 모아줘 인근 농가에서 퇴비로 재활용하면 그로 인한 소각비용 2천4백만원이 절약돼 구 예산을 절감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낙엽이 일석삼조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특히 썩는데 1~2년씩 걸리는 은행잎을 일일이 분리해 주기 때문에 농가입장에서는 퇴비 만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반기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수거된 낙엽에 이물질이 들
최근 인터넷 게임중독 연령이 청소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점점 낮아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서초2동 주민센터가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창작 교육연극 『겜짱(GameZZANG)』을 20일(목)에 서초2동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대현(55) 위원이 제작과 연출을 맡고,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력을 발휘한다고 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꾸며가는 공연으로써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겜짱』은 인터넷 게임에 빠진 주인공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동해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는 상황을 통해 인터넷 게임의 심각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창작 연극이다.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게임중독 예방에 대한 내용에 재미있는 랩과 노래, 춤을 접목시켜 흥미유발과 함께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 『겜짱』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서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게임중독 여부를 진단해 주기로 했다. 설문 결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0월 20일(목) 서초구 내곡동 소재 인릉에서 인릉봉향회 주관으로 기신제를 봉향할 예정이다. 인릉은 순조 숙황제(조선 23대)와 순원 숙황후 김씨의 묘소로 헌릉과 함께 사적 194호 지정돼 있고, 조선시대 왕릉 42기 중의 하나로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선 3대 왕 태종의 묘소인 헌릉과 지척에 있어 ‘헌인릉’이라고 익히 불리고 있다. 역대의 왕이나 왕후의 기일(忌日)에 각 능(陵)에 지내는 제사를 일컫는 기신제는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의 순으로 전 과정이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에 보기 힘든 제향 음식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조선 시대 종묘 제향 때 첫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았던 “초헌관”의 역할은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직접 주민의 대표로 참여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문화유산 ‘인릉’의 전통문화행사에 가족 모두가 참여해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울시 계약심사과의 전문 심사관을 초빙해 10월 20일(목), 21(금)일 이틀간 직원 대상 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공사, 용역, 물품의 분야별 서울시 계약심사과 전문 심사관이 계약심사 주요개선사례, 설계우수 및 실패사례, 용역분야 일반‧학술용역 대가기준 적용 시 유의사항 및 제경비 산출방법, 물품분야 산출기초조사서 작성방법, 가격조사방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 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지난 6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이 실시한 건설공사 계약금액조정 실태점검에서 따른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설계변경 사유 및 절차 이행의 적정여부, 시공수량 산출 및 시공내용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다수 지적된 사례가 있어 동일사항의 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지난 7월 원가계산 매뉴얼을 제작해 각 부서에 배포한 바 있다.이번 원가계산 교육으로 서초구 직원들의 원가산출 능력향상과 계약행정의 투명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11월 10일(목)과 11일(금) 2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가 10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723명(9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사당지점(서초지역 관할)과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로부터 창업 트랜드 및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및 입지분석, 점포 인테리어, 창업세무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창업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