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마담부띠끄는 40대 이상의 여성 하객 패션의 기본으로 ‘원피스’와 ‘블랙&화이트 룩’을 추천했다.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의 경우엔 하객 패션에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럴 땐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원피스 패션이 연령대에 적합하다. 원피스는 상, 하의가 하나로 이루어져 있어 간단한 스타일링만으로 페미닌(일정한 형식이 없이 성숙, 세련, 우아함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는 포멀(격식을 차린)한 느낌을 주고,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연령층에 상관없이 화사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원피스는 아우터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카디건이나 재킷 등을 함께 매치해 주면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화이트 컬러는 피하는 것이 예의지만, 블랙과 믹스매치 해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면 깔끔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블랙&화이트 정장은 결혼식 하객 패션의 정석으로 불릴 만큼 결혼식에 참석하는 여성이 많이 선호하는 코디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귀걸이, 목걸이 등의 포인트 아이템을 더한다면 하객 패션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마담부띠끄 정대웅 대표는 “더운 날씨 때문에 하객 패션을 입는 것에 고민이 있다면, 시원한 소재의 옷을 선택하거나 아이템의 개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며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이 원피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위, 아래를 별도로 매치할 필요가 없는 편리함 때문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