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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린이 국회 및 제헌 경축식 차질 전망

국회의장 선출 지연으로 국회사무처 초비상

민주당의 장기 가출로 초래된 식물국회에 대해 국회사무처가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하고 나섰다.

국회사무처 공보관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헌 60주년 행사의 차질과 예정되어 있는 일련의 순서들이 국회가 열리지 못함으로 인해 형해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어린이 국회의 경우 국회의장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 되어야 하지만 10일 이전에 국회의장이 선출되지 못할 경우 어린동심들에게 상당한 마음의 상처를 줄 우려가 있어 보인다.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국회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는 것으로 매년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주관하고 개회사와 진행, 시상, 기념촬영, 다과회를 맡아왔다.

전국 244개 선거구에서 초등학생 1명씩을 선발해 진행되는 어린이 국회는 상임위 및 본회의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법률안을 국회의장 주관 하에 상정 및 질의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또한 국회의장 선출지연으로 제헌 60주년 경축식도 막대한 차질을 빗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의회 주요인사와 국민대표, 5부 요인 등 1600여명이 참석할 경축식 및 오찬행사에 국회의장 부재로 인하여 초청장 발송 등 행사 준비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국회의장 주최로 열리는 만찬의 경우 국회의장 부재로 인하여 공관사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행사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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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