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위치한 모롱지공원의 관리 상태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많다. 특히 이 공원은 전주 지방 환경청과 전주 서곡 중학교에 인접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 공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공간을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언젠가부터는 관리가 너무 소홀하고 지저분해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공원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책임있는 관리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