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오후 가천대학교에서 강연을 펼친다.
박 후보는 이날 가천대학교 총여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강연회에 초청받아 '여성지도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는 18일 오후 두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강연회 '口問求答(구문구답)'을 갖는다"며 "이날 강연회는 가천대학교 총여학생회가 주최하여 박후보를 초청한 행사로서 강연 주제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지도자로 산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박 후보는 강연에서 여성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소회, 그리고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사회 활동 환경 개선 등에 관하여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약 1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