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박대출 "文·安, 짚신·고무신 한짝씩 신고 가는 꼴"

"3자 회동, 박근혜가 반쪽후보들 만나는 모양새"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공보위원은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야권단일화 여부와 관련해, "이를 테면 짚신 한 짝과 고무신 한 짝을 신고 가는 꼴이 되는 것이고, 운동화 한 짝, 구두 한 짝을 신고 뛰는 모습"이라고 비꼬았다.

 

박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3자 회동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그들만의 반쪽국면으로 단일화를 시도한다면 오히려 국민을 속이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 위원은 "지금 문 후보가 속한 정당이 하고 있는 구태정치나 기성정치와 차별화를 외치는데, '안 후보의 가치와 철학과 맞느냐' 하는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가 제안한 '3자회동'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반쪽후보들(문재인, 안철수 후보)을 만나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먼저 짚어드리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박 위원은 "서로 기회가 되고 여건이 맞는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야권단일화 여부가 결정되고 난 뒤 대선후보들의 회동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 위원은 문 후보와 안 후보가 '대통령 선거일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한 것에 대해 "(선거일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룰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잘된 접근은 아니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룰을 바꾸자는 데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유승민,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안상수, 김태호 전 경선후보 등이 인선된 데 대해서는 "실무위주 인사"라며 "당내 화합을 이끌어서 전의를 재정비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때 친박 차장으로 꼽히는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중앙선대위 의장단에 기용한 것은 당내 부처도 외형을 확장해서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후보에 대한 PK지역 민심과 관련해선 "그래서 아마 선거의 달인이라고 하는 부산 출신의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중앙선대위 의장단에 기용한 것 아니겠느냐"며 "아마 김무성 의장 중심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총력체제로 나서게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박 후보가 지난 24일 과거사 사과 이후 지지율이 오르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다만 박 후보께서 기자회견을 한 이후로는 하락세가 멈췄다"며 "상대 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한 뒤에 소위 말하는 컨벤션효과로 과거사 문제들이 겹쳐서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다. 곧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