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부 뉴스팀] 새누리당은 3일 개천절을 맞아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국민 분열이 아닌 국민대통합으로 ‘100%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하는 것은 홍익인간의 정신에 바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개천절을 맞아 국민대통합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 것임을 다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단기 4345년 개천절인 오늘 단군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며 "우리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있는지 성찰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국민 편가르기로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널리 해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대통합'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정신을 잘 받들어 국민이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통합된 사회, 국민 각자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