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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선교, 한국농구연맹 총재후보 출마

KBL 150만 관중 시대 열겠다 출사표

 
▲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2년 안에 150만 관중 시대를 열겠다"며 한국농구연맹, KBL 총재 후보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1일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인으로 영웅 심리나 얼굴 알릴 욕심에 나온 것이 아니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제 나도 KBL에 기여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출사표를 던진 소감을 밝혔다.

한 의원은 "현재 100만 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KBL에서 3년 임기 내에 200만은 경기장 규모 때문에 어렵겠지만 150만 관중은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한 달 이상 고민하고 결정한 일"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비전이나 계획은 없지만 KBL과 구단, 언론이 힘을 합친다면 150만, 200만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반대했던 집사람이 KBL 총재에 도전한다니까 "원래 좋아하던 거 아니냐"며 말리지 않더라"며 "지역구인 용인에 야간 농구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절대 낙하산이 아니고 평소 준농구인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서 혼자 직접 걸어온 것"이라며 "오히려 현역의원으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18대 국회에서 문광위원회에 속하게 됐는데 KBL 지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이가 어리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나보다 더 어린 버락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고 있지 않느냐"며 "농구에 대한 열정, 상식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 이런 것들이 총재로서 큰 덕목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구단, 언론과 힘을 합쳐 스타를 만들고 관중을 불러모아 구단 가치도 높이고 전체 농구판을 살리는 총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총재의 임기가 오는 8월말까지다. 오는 4일 개최되는 총회의 결정을 통해 새로운 총재가 선출되게 되며, KBL 총재가 되려면 우선 총회 회원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인정받아 투표에서 ⅔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993년 프로농구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부터 3년 후인 1996년 10월에 7개 구단으로 연맹을 결성하였다. 같은 해 나래 해커스와 나산 플라망스가 추가로 가입하여 1997년 2월 9개 팀에 의한 FILA배(杯) 프로농구가 개막되었다.

1997년 9월 청주 SK 나이츠가 가입하여 1997년 11월의 FILA배 1997∼1998년 프로농구는 10개 팀이 참가했고, 1998∼1999년 프로농구의 명칭은 걸리버배로 바뀌었다.

1999년 8월 나산 플라망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의 골드뱅크 클리커스 프로농구단이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금 현재 10개 프로농구단을 두고 있는 체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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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