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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미협 "남성연대 성재기, 모든 남자가 바바리맨? 국회에서 호통"

민통당 최민희 의원, 아청법 독소조항 개정발의 약속

성재기, 여성들은 모든 남자를 성범죄자로 간주하는가?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성재기 국회에서 여성패널에 호통, 민통당 최민희 의원 개정 약속

 
▲ 아청법 개정을 위해 단기필마로 국회에서 설전을 벌인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아동 음란물 규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는 여성단체들의 시각에 불쾌해하며 여성 패널들에게 호통을 쳤다. 이에 민통당 최민희 의원은 독조조항에 대해서 개정발의를 약속했다. 성재기 대표의 활약으로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고 법안을 마련하던 많은 여성의원들의 행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이 나라가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가?' 무식한 소리 하지 마시라!

11월 12월(월), 민주통합당 최민희 국회의원(문방위)의 주관으로 ‘아동음란물 규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이하 ‘아청법’) 개정방향 모색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하여 평소 썰렁한 국회 토론회와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바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였다.

성재기 대표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자로부터 보호하는데 반대하는 것에 찬성한다. 하지만 야동을 보는 것 가지고 일반남성까지 모두 잠재적 성범죄자로 낙인찍으며 야동을 마치 성범죄의 기폭제로 오해하여 일반남성의 성욕을 억제하려는 것은 문제이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현재의 아청법 논의는 문제가 많음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강태호 MC(‘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시즌2’ 진행자)는 성재기 대표의 열변을 토해내는 장면을 촬영하여 ‘성재기 국회 아청법 토론 훈장질(?)’이란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일베 저장소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순식간에 퍼져나가 수많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 이르렀다.

강태호 MC는 “그 동안 국회 토론회를 여러 번 참석했지만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야동을 즐겨보는 나로서는 현재의 아청법에 문제가 많기에 사람들에게 개정에 대한 촉구를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자신과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성재기 대표의 화력 지원을 위해 동영상을 바로바로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 민통당 최민희 의원, 성재기 대표 지적에 독소조항 개정 약속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민희 국회의원은 14일(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논란의 소지가 많은 아청법 제2조 5항에 대해 개정 발의를 할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아청법의 현행 조문은 “아동·청소년 또는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로 범위를 한정하여 그 기준이 모호하여 처벌 대상자의 범위가 무분별해지게 넓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 발의안에는 ‘표현물’이 삭제되고, 또 이에 대한 ‘판정의 기준과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신설 내용이 담겨있다.

만약 이 안건이 통과가 된다면 실제 아동·청소년이 아닌 가상인물이 등장하는 매체(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는 아청법 규제 대상이 아니게 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법안 통과에 이르기까지 난항이 많기 때문에 발의안의 성과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단순히 통과의례처럼 끝날 수도 있었던 아청법 개정 관련 토론회가 성재기 대표와 수많은 네티즌들의 힘으로 의미 있는 싸움을 벌였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이날 토론회 하이라이트와 성재기 대표와의 인터뷰 동영상 등은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시즌2’에서 아이튠즈, 아이블러그, 그리고 유투브 등에서 다시듣기로 청취할 수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