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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용기 도입, 6개월 보고 1천억 투자?

노정권 도입 추진 한나라당 반대로 무산

 
▲ 전용기 기종으로는 보잉사의 보잉747과 에어버스의 A380 등이 검토되고 있다. 
청와대는 대통령 전용기를 보잉 747 또는 A380(에어버스) 등 대형 기종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1000억원 이상이 드는 전용기 도입에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만큼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코드원"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 공군 1호기가 있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인 1985년에 도입된 것으로 항속 거리가 짧고 탑승인원이 40명에 불과해 인근 국가를 방문할 때에만 사용하고 있다.

청와대는 "현재 운영 중인 전용기는 20년 이상 된 노후기종으로 안전 문제가 있다"면서 "전용기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이번 정기국회에 예산을 배정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는 경기침체 국면 속에 값비싼 대통령 전용기를 도입하는데 대한 국민적 여론의 눈총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정부가 지난 2006년과 지난해에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위한 예산 300억원을 예산안에 반영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노 전 대통령이 전용기 도입을 추진했지만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이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2012년쯤 새 전용기가 도입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정기국회에 관련 부처가 전용기 예산을 배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전용기 도입을 결정해도 오는 2012년에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대통령이 전용기를 탈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6개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무부처인 국방부는 최근 전용기 예산편성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고, 기종으로는 보잉사의 보잉747과 에어버스의 A380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뿐 아니라 주요 선진국의 국가원수들은 대부분 전용기가 있다"며 "우리나라도 경제 규모에 걸맞게 대통령 전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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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