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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단일화 극적 성사

이인선·권영진 의원 ‘당의 화합 위해 결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경선이 당내 화합이라는 대의 속에 단일화로 귀결됐다. 711, 권영진 국회의원이 출마를 철회하고 이인선 국회의원을 지지하기로 하면서, 대구시당위원장 선출 과정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711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인선 의원은 권영진 의원님의 깊은 배려와 대의를 위한 용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성실히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우리 당이 통합과 혁신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영진 의원도 같은 자리에서 후보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화합과 혁신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부터 실천돼야 한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지만, 지금은 제가 먼저 내려놓고 양보하는 것이 당과 대구를 위한 길이라 판단했다이인선 의원께서 저의 뜻을 잘 이어주시리라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국민의힘 윤재옥 국회의원의 중재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권영진 의원은 당의 화합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인선 의원은 권 의원이 제시한 ‘5대 비전과 15대 약속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단일화는 당내 갈등 우려를 조기에 차단하고, 대구 지역 정치권의 안정과 통합을 꾀한 조치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2일 오전 10시 시당운영위원회를 열어서 이인선 단독 후보를 결정, 확정하게 되면 그 결과를 17일 까지 중앙당에 보고하고 최고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치면 시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

 

향후 이인선 의원이 대구시당위원장에 확정되면, 지역 정치의 새로운 흐름과 혁신이 어느 정도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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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