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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금융위기에 대응한 경제정책을 주문한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특히 미국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경제 각 부문에 미국발 금융위기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일차적으로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이 금융부분이다.

첫째,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해외차입이 거의 막혀버린 탓에 시중은행들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국제금융시장의 사정이 호전되지 않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어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둘째,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사정이 극도로 악화 되었다. 특히,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과 비제도권(대부업체)은 가계대출과 PF대출에서 높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고, 외부자금 조달금리 마저 올라 자금경색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셋째,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서 외화자금의 공급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로의 외자유입은 거의 없고 순유출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우리기업의 대외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

넷째, 금융위기의 여파로 기업이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더욱 위축되어 이들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자유선진당은, 우리경제가 심각한 금융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정부가 정확히 인식하고, 다음과 같은 정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정부가 나서 국제금융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경제상황을 올바르게 홍보하고 외국인 직간접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금융 로드쇼). 또한, 금융당국은 국내 금융기관의 일시적 자금경색에 직접적 지원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란다. 지금은 ‘금융위기’ 상황이다.

둘째, 국제금융위기가 개선될 때까지, 그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금융경색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기업과 가계의 고통해소에 주력해야할 것이다. 예를 들어, ‘키코(Knock-in, Knock-out)상품’에 가입했다가 환율폭등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보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책 등이다.

셋째, 국내외 경제상황을 무시하고 무리한 경기부양을 위해 수도권 집중․지방 공동화를 가속시킬 수 있는 무분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수확대와 지방경제 살리기, 그리고 고용창출부분에 노력을 집중하기 바란다.

넷째, 금융부분 경색으로 국내경기 위축은 당분간 불가피하기 때문에, 여력이 있는 재정부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이 경우, 고용효과가 적은 도로 등과 같은 SOC 건설보다는 ‘소자녀․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2008. 9. 21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류 근 찬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