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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찰,18대 국회의원중 누구 뺏지뗄까?

 
검찰이 지난 18대 총선 때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금까지 모두 30명의 국회의원을 기소한 가운데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의원은 주로 야당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민주당 조정식, 무소속 최욱철, 한나라당 신성범, 민노당 강기갑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9일 기소했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 등 5명을 불기소처분해 이날까지 모두 63명의 당선자가 법의 심판을 피했다. 검찰은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100명을 입건했으며,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등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이 이날 선거법 위반 혐의자를 무더기로 처리한 것은 선거법상 정당 등이 고소·고발한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 10일 전까지 기소 여부가 결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역 의원 외에 낙선자까지 포함하면 18대 총선 관련 입건자는 이날까지 1917명(65명 구속)이다. 대검찰청 공안부에 따르면 이 중 1157명이 기소되고 620명이 불기소 처분됐으며, 140명은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중 1심 또는 2심 형량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될 때 당선 무효가 되는 의원은 9명이다. 이들은 한나라당 1명(구본철), 민주당 2명(정국교·김세웅), 친박연대 3명(서청원·양정례·김노식), 창조한국당 1명(이한정), 무소속 2명(김일윤·이무영) 등이다.

한편 17대 총선에서는 당선자 46명이 기소돼 재판 결과 11명이 의원직을 잃었다. 18대 총선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기소된 의원 중 17명이 선고를 받았는데, 선거운동원에게 돈을 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운태 의원만 무죄 판결을 받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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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