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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100만 대군 깃발 꽂아야 할 때

박근혜시대를 열어갈 전위대 역할 담당해야

 
- 지난지방선거때 맹위를 떨쳤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과연 4년후엔 박근혜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주가는 과거 어느 때 못지않게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여러 가지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명박정권의 통치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상황들이 일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박 전 대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그의 정치적 영향력, 사회통합, 차기유력대권주자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당내,외를 둘러봐도 당분간은 박 전 대표의 공고한 영역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 인물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한나라당 내에서조차 낮에는 친이였다가 밤에는 친박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2010년 지방선거때는 아예 친박계가 당을 접수할 것이란 말도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

한편으로는 박 전 대표가 그만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데 비해 여전히 아웃사이드 정치인 이미지가 강하고 ‘여성정치인’‘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이란 이미지때문에 다른 정치인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차기대선까지 4년이상 남은 이 시점에 박 전 대표에 대한 국민기대치가 마냥 높다는 것에 일희일비할 계제는 못될 것 같다.

현재의 분위기에서는 한나라당내에서 친이 친박할 것없이 누구라도 지금은 유일한 정치적 힘과 실체를 가진 박 전 대표에게 일시적으로 우호적인 제스쳐를 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 한나라당 경선때 박 전 대표는 MB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압도적 우위를 지켜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MB에 추월당했고 결국 당내 대의원 투표에서는 이겼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 뒤져 결국 대선후보를 내준 쓰라린 경험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시 MB를 지원하고 떠받드는 당내외에 많은 조직이 있었고 특히 기독교세력을 망라한 뉴라이트를 비롯한 ‘선진국민연대’와‘한국의 힘’ 같은 방대한 외곽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다.

‘선진국민연대’같은 경우는 그 실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외형적으로 전국 80만 회원 운운하며 민심을 주도해 나갔고 밑바닥 여론조성을 해 갔다.

이제, 박 전 대표가 지난번과 같이 이기도도 진 게임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친박지지자들도 전례없이 응집력있고 결속력이 강한 외곽지원세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다.

차기 대선까지 물리적으로 4년이란 긴세월이 남아있지만 차기 국가경영지도자로서 전략과 비전을 세우고, 대권을 준비하는 후보자 입장에서는 4년이란 찰라같은 시간일 뿐이다.

필자가 처음 제기하는 것으로 지난번과 같이 상대의 전략이나 전술에 휘말리지 않을 정도의 든든한 우군 ‘친박 100만대군 양성’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이제까지 친박을 표방한 크고작은 지지세력이 만들어졌지만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는 손꼽을 정도이고 그나마 실체가 허약해 차기 박근혜시대를 열기위한 전위대역할을 수행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친박을 표방한 세력들의 성향들 또한 모두 모래알과 같아 도무지 뭉쳐지질 못했고 엄청난 세포분열을 통해 가지는 많지만 굵직은 줄기는 없는 상태였다.

그런 차원에서 박 전 대표가 국가경영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박 전 대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친박 100만 대군’은 절대절명의 지상과업이고 ‘대선쟁취’를 위한 절대숫자이다.

과연 누가 ‘친박 100만 대군’을 위한 깃발을 치켜들 것인가? (이종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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