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北 중대발표설 정부 신뢰성 적어

일본의 잇단 보도, 단순 소문일 가능성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정부의 정보 당국자는 19일 일본 언론의 `북한 중대 발표설" 보도와 관련, "북한내 이상 징후 조짐이나 설이 나올 경우 체크리스트를 놓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전혀 특이 동향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또는 남북관계 등과 관련, 곧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는 보도가 일본 발로 잇달아 나왔지만 정부는 크게 무게를 두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산케이 신문은 북한이 곧 남북관계나 북한정세와 관련된 중대한 발표와 함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중대 발표와 관련된 소문은 들은 바 있으나 현재로서는 확인해 줄 만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은 대북 정보 접근성의 한계를 감안, 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일본 언론의 잇단 보도가 단순 소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한 분위기다.

실제로 당국은 최근 일본 발로 "중대발표"와 관련된 소문이 제기되자 확인에 나섰지만 그다지 신빙성이 높지 않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부 소식통은 북한 재외 외교관들에게 대기 명령이 실제로 하달됐는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론적으로 외교관 대기 명령은 북한 인사의 해외 망명과 관련해서 내려올 수 있지만 망명 관련 정황이 포착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지난 11일 김 위원장 담화가 발표된 뒤 해외 외교관들에게 그 내용을 전파하고 공람 및 학습 시키려는 차원에서 지시가 내려간 것이 와전됐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대발표"가 김위원장 건강이상 설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는 일본 언론의 예상에 대해서도 당국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한 정부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에 그런 추측이 사실일 개연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무부처인 통일부에서도 "중대발표"와 관련된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의 부산한 움직임은 19일 오후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이날 간부 회의가 잡혀 있지만 오는 23일 국정감사 준비 등을 위해 일찌감치 예정돼 있던 일정이며 일본발 중대발표 설 때문에 소집된 것은 아니라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