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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순형 "이동흡 자진사퇴해야...朴, 지명철회 요청해야"

"새누리당, 대통령 인사 바로잡아야 할 의무 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24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고나련, "본인이 좀 억울하더라도 사퇴 결단을 내려야죠. 자진사퇴(해야죠)"라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에서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하도록 요청을 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 지명철회 요청은 새누리당에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의원은 "저는 이 후보자는 헌재소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부적격자라고 판단을 했다"며 "이틀동안 참 이 후보자 본인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됐는데 전혀 해명을 하지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헌재소장에 취임한다는 것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덕성, 청렴성에 관련된 의혹이 둘러싸인 사람(이 후보자)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청문회에 이렇게 세우는가"라며 "결국 이것은 사전 인사검증 시스템이 전혀 가동도 되지 않았고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새누리당은 어떻든 집권당이고 원내 제1당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3권 분립의 권력 구조이다."라며 "아무리 집권여당이라 할지라도 대통령이 인사를 잘못하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할 헌법상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임명권에 대해서 국회의 동의권을 행사한다는 건 대통령이 인사를 잘못하면 바로잡으라는 것 아니냐"며 "(새누리당이)그렇게 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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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