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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일 국방위원장, 거처 병원으로

모든 결정권 노동당과 군부 위임된 상태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최근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맞물리면서 또 다시 루머와 미확인보도가 전성시대를 맞이하는 양상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의 한 병원으로 거처를 옮겼고, 김 위원장이 행사하던 모든 결정권은 노동당과 군부에 위임된 상태라고 22일 보도했다.

RFA는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중국 내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노동당 지도부와 군부가 북한의 정책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RFA는 또 "(소식통이) 김정일이 지난 1년 가까이 치매로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김 위원장이 두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북한의 내각과 국가보위부, 보안성 등 권력기관에서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묘사했다.

RFA는 북한의 실세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매제 장성택 당 중앙위원회 행정부장에 대해 “알려진 것 보다 권한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외부 언론이 장성택을 북한의 실세라고 지목하면서 당과 군부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 언론은 "오히려 (사실상 네번째 부인인 것으로 알려진) 김옥 국방위원회 과장에 관한 얘기를 더 많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RFA는 북한의 고위 관리가 마카오를 통해 망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북한에 관광객을 자주 보내는 마카오의 한 관광회사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했다.


최근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맞물리면서 또 다시 루머와 미확인보도가 전성시대를 맞이하는 양상이다.

일본 극우 성향의 신문으로 잘 알려진 산케이와 요미우리가 "북한이 조만간 중대발표를 할 것"이며 "재외공관원들에게 금족령을 내렸다"는 보도를 한적이 있으나 미확인 오보로 끝났었다.

한편 미국의 ABC방송이 지난 2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가 관련 기사를 삭제했다. ABC방송 측은 김정일 위원장이 두 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화면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 돼 관련기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세계 언론들이 잇따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을 제기하지만 말 그대로 "설"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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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