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6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2013 '재능나눔봉사단' 울진군연합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 재능나눔봉사단' 및 울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재능나눔봉사단장(김덕열)의 결의문 낭독, 울진군수의 인증서 및 재능나눔봉사단 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의 특별강연을 통하여 “재능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을 같이 가꾸어 가는 지역봉사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지역단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방 자치단체에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울진군(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지원팀)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읍․면별로 재능나눔 봉사단 구성하고 2월 6일 첫 출발을 알렸다.
울진군 관계자는 재능나눔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행정손길로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사랑의 장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가사지원, 활동지원, 정보지원, 기술지원 등 4개 분야별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행정중심의 복지서비스가 민간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신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