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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국민담화 "야, 청와대 면담요청 응해주길"

"정부조직법 개정안 지연, 헌법 사상 초유의 일"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출범 후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상 무산에 대해 처리를 촉구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야당이) 청와대 면담 요청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는 헌법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우려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주일째 되는 날"이라며 "산적한 국민현안을 책임져야 할 이 시기에 저는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으로 국민 앞에 섰다"고 담화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개편안 처리가 계속 지연되면서 우리 경제를 새롭게 일으킬 성장엔지 가동이 늦어지고 있고 좋은 일자리 만들 기회도 사라져갈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며 "정치가 희망을 주기위해 좀 더 전향적인 방법으로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를 야당이 반대하는 데 대해 "일부에서 주장하는 방송장악은 의도도 없고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이 자리에서 약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를 선언한 데 대해 "미래성장동력과 창조경제를 위해 삼고초려해온 분"이라며 "우리 정치현실에 좌절을 느끼고 사의를 표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배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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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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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