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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아이낳기 좋은 단양’ 만든다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박은식)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출생아 수는 2011년(173명)에 견줘 5.8% 감소한 16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세 최고치를 기록한 238명(2008년)에 비하면 해마다 7.9%포인트 연속 감소세를 보인 셈이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올해 3억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출산장려와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출산장려사업 등 4개 분야 14개 지원책을 마련했다.

 

저 출산에 따른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로 인공수정 150만원, 체외수정 7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이는 20만원(1회)을, 둘째아이는 월 10만원(1년간)을, 셋째 아이와 그 이상은 월 20만원(1년간)을 각각 지원한다.

 

둘째아이 이상부터는 10살까지 최대 12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아기사랑 자녀건강보험도 들어준다.

 

군보건소는 또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가 출산할 경우 산모도우미를 2주간 지원하고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5종에 대한 건강검진도 제공한다.

 

특히,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는 등록․관리하고 의료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군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돕는 영양플러스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임산부와 영유아 1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품을 보름에 1번씩 제공하고 그룹별 영양교육도 48회 실시한다.

 

또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영양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특히, 다문화가정에는 이유식 실습교육과 개인교습도 24회 마련할 방침이다.

 

군보건소는 또 제천 등지로의 산부인과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2회씩 운영하고 태교교실도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모유수유 상담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게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줄어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와 함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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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