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이 끝난 지 12일이 지났다. 아직까지 국무회의조차 열지 못하는 식물정부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한다. 우리 민초의 생각이 이를진데 외국에서 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할 것이며 북한은 미친 강아지 날뛰듯이 매일 위험 수위를 넘는 협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래도 정부조직법 하나를 놓고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집권당이라는 새누리당은 주인 잃은 하인들처럼 우왕좌왕 하는 모습만 보이면 된다는 것인가? 도대체 국민을 뭘로 알기에 서로의 이기주의에만 사로잡혀 대한민국 호를 자초 시키려는 악수만 계속 두고 있느냐 말이다. 애국을 모르고 정치를 한다면 종 북 좌 빨들과 같은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 이 나라의 청년실업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들의 울분이 한계에 다다르면 여당과 야당에 돌을 던질 것이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민초들마저 폭발직전에 있음도 외면하겠단 말인가? 그러므로 민주당부터 먼저 몽니도 뽑아버려야 되겠고 대통령역시 오기도 떼어내면 잘 될 것이라고 보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그렇게 하시기를 경고하겠다!
불행을 자초했던 지난 날 우리는 정파끼리 논쟁이었던 신탁반탁의 소용돌이에서 38선이란 운명선을 갈라 논 정치역사를 기억한다면 아직도 휴전 중인 대한민국은 탄탄한 안보바탕에서 국가가 운영되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그 다음이 먹고 살기가 두 번째이다. 그러므로 새 정부의 바퀴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굴러가도록 민주당은 대도를 걷는 결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
그 다음은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켜보자! 이러한 요구는 국민의 지상 명령이고 원하는 바다. 나라의 운명이 지척을 두고 있는 시기에 나라의 운명보다도 못한 기구조직 하나를 놓고 전 국민이 갈망하는 국가보위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정치인들이여! 제발 국민을 졸로 보지 마시라! 국민이 때리는 매의 상처는 절대로 치유될 수 없음을 기억하시길 바란다! 오늘의한국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