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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계명품일류도시로 거듭나는 인천광역시

 
-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는 세계일류명품도시를 향한 핵심로드맵...「2009인천세계도시축전」,「2014년아시안 게임」유치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인천국제공항 등 동북아 물류비지니스 허브로써 3만불 시대를 이끌어 가는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그리고 그 어느 나라 보다 ‘자연․기업․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자는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감에 차있다.

-민선 3기를 포함해 6년째 인천시정을 이끌어오고 계신데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지난 6월에 치러진 인천타워 기공식과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는 우리 공직자를 포함, 인천 시민 모두의 열의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여러분과 인천시를 사랑하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데 의미와 장점을 설명해 주십시오.

“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 즉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지정은󰡐동북아󰡑이라는 공간개념과󰡐세계화 시대󰡑라는 시간개념이 결합된 국가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원입니다.
한․중․일‘동북아’지역은 경제규모가 10조 9,000억 달러에 달해 아메리카 대륙 13조 4,000억 달러, 유럽연합(EU) 12조 3000억 달러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세계경제의 3대 축을 형성하는 동북아중에서 대한민국 총사업체의 46%가 수도권에 밀집해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IFEZ의 경쟁력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규제로 외자유치가 가장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에 가장 큰 어려움은 수도권규제법과 정부의 재정지원입니다. 홍콩, 싱가포르, 상해 푸동, 두바이 등과 같은 주변 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의 과밀제한정책이 우리 IFEZ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국내 대기업들은 IFEZ에 입주하기 어렵게 됩니다. 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가 100만평규모 개발계획이 수도권규제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이 들어오지 않는 한 외국 기업들 역시 IFEZ로의 입주를 꺼린다는 것입니다”
 
-영종과 청라지구는 본 궤도에 접어든 반면 송도는 아직 국제업무단지 이외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진현황이 궁금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 5년이 지나면서 그 간의 꾸준한 노력이 하나 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도시기반시설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송도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12.3Km의 인천대교,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65층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51층 인천타워가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그리고 그 어느 나라 보다 ‘자연․기업․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자는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외자유치 사례와 앞으로의 투자유치의 방향을 설명해 주십시오.

“올해 6월말 현재, MOU를 포함한 외국투자자와의 본 계약 총 건수는 38건이고, 총 사업비 기준으로는 494억불의 유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현재는 우선 지식기반산업 관련 연구시설들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연구시설들은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앵커역할을 하는 한편,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가치창출을 해내기 때문입니다.
이제 IFEZ에 대한 인지도도 상당히 향상되었고 IFEZ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투자자들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 촉진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국을 동북아 경제의 중심 국가로 자리 잡게 하고 특히 인천시를 그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내년 8월 열리는 세계도시축전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상황은 어떻습니까?

“현재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중이고 금년 연말까지는 주행사장 기반공사를 착공하고 전시. 콘텐츠 등 세부내용 업데이트 작업을 마무리짐은 물론 입장권을 만들어 판매할 것입니다. 전시콘텐츠를 제작하고 각종 컨퍼런스의 주제와 세션, 연사와 참가자들을 속속 확정짓도록 할 것 입니다.
성공가능성에 대해서는 완벽한 행사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없습니다만, 축전의 성격상 성공여부의 키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인천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인천은 도시의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규모가 확대되어 가면서 지역간 불균형 해소가 매우 시급한 정책사안으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구도심에 대한 전략적 집중 개발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인천시 전체에 파급시킴으로서 지역적 편차를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도시개발사업과의 다른 점은 지구내에서 주거환경정비, 기반시설설치, 도시경관 등 모든 사업이 연계성을 갖고 일관되게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도심내에서 업무, 유통, 교육, 문화, 예술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입체도시로서의 모든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시의 준비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우리 인천시는 인천의 이미지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인천에 가면 무엇인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Xtra-ordinary 실현을 목표로 하여, 인천에 가면 최초/ 최고의 자원을 볼수 있는 곳, 명품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명품관광이 있는 곳, 레포츠와 이벤트가 언제나 즐거운 곳 이라는 기본 테마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우리 국민들은 이곳 인천에서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와, 인천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2009년에 꼭 한번 인천을 방문해 주십시요”

-지역일자리 만들기 계획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해 주시죠.

“인천시는 주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창출효과를 산업연관모형과 국내외 유사사례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전국에 발생하는 건설효과와 운영 효과는 2012년 100만명, 2014년 120만명, 2020년 150만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건설부문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도시재생사업,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 2020년까지 154조 6천억원이 투자되어 2012년까지 345천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건립도 궁금합니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내에 건설되는 아트센터는 2012년 3월까지 완공 목표로 1,800석 규모의 콘서트홀가 500석 규모의 다목적홀, 1,40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음악학교, 디작인학교 및 기숙사, 도서관, 프로덕션 스튜디오, 문화지원시설과 제1종․2종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판매 및 영업시설 등이 건립될 것으로 봅니다.
큰 특징으로 시비 투입 없이 민자사업비로 추진되며 문화단지와 지원단지를 구분 개발하여 지원단지의 일정수익을 매년 문화단지의 운영비로 지원하는 구조로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자족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트센터 건립은 송도국제도시내 문화단지를 다양한 예술공연이 365일 실행될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 인프라로 조성하여 문화컨텐츠를 통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촉진과 함께 2014 아시안게임의 문화 앵커시설로 활용 될 것입니다”
 
-현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관계가 꼬이고 있는 느낌입니다. 인천 경제발전을 대북교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지난 7월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사건 등으로 인하여 남북 당국간 대화가 중단되는 등 남북관계가 다소 냉각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현 남북관계는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과도기적 조정기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시에서는 남북간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평양 축구장 및 치과병원 현대화사업 지원, 수해지원 등 인도적 교류는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습니다.
남북 경제협력 또한 상호 비판보다는 상호주의 원칙에 의한 Win-Win 전략과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물류체계 및 사회 인프라 구축 등이 필수조건입니다.

남북문제는 국제정세에 따라 대단히 복잡한 양상을 갖고 있어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인천시는 북한과 평화도시 복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개해주시죠.

“평화도시 복안은 남북간 산업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수출제조업 거점기반을 창출하고 인천국제공항 외래객 2,000만 시대를 맞아 국제관광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북 평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남북협력 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의 물류선점 및 비즈니스 거점화를 위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중국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향후 남·북간 경제교류증가 등에 대비한 경제자유구역 확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께서도 "강화 남·북단을 경제특구로 확대해 황금평화삼각벨트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이고, 좋은 계획"이라며 깊은 관심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우리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7월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관련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남은 2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2009 인천세계도시 축전의 인프라 구축과 국제협력체계 확립,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함께 세계 최고의 허브공항과 송도 신항만을 기반으로 한 경제자유구역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북아 최고 국제 비즈니스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외국인과의 자유로운 교류와 비즈니스를 위한 국제학교 설립과 세계 유수의 대학의 유치, 영어 자유도시의 조성으로 창조적 인천인을 육성하고 아시아인권문화센터와 중동문화원 등 외국인 거주자 종합적 지원 등을 통한 다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도시를 건설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건설에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안상수시장 주요 프로필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대 경영학 석사 ▲(미)트로이대 경영학 석사(Troy state Univ.) ▲제세산업 비서실장 ▲동양 Futures America 현지법인 대표이사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제16회인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시 체육회 회장 인천발전연구원 재단이사장 ▲송도테크노파크 재단이사장 ▲제15대 국회의원(한나라당 계양·강화 갑)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경제특보 ▲인천광역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회장 ▲한국 보이스카웃연맹 인천지부 육성회장 ▲인천광역시장 (이종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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