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제천지역 5개 합동조사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윤희근 서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의 핵실험 등 급변사태에 대비한 합동조사요원들의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하고 합조기관 대표자들간 유대관계 강화와 전문지식 공유로 국가 안보 첨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대대 작전장교는 대대전술 훈련평가 시 경찰 5분 대기 부대와 보안요원의 출동지원을, 제천시청 총무팀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 시 교통경찰의 차량통제 등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요청 하였다.
국정원 충북지부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서장이 합조기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데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금일 행사가 타 지역에서도 활성화 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경찰서에서는 간사기관으로서 지역 합동조사 기관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 하여 합조기관 운영 활성화 및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