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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하수처리 방류수 이용 도로물청소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황사 등으로 대기 질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충주시가 도로 물청소로 미세먼지 없는 클린 충주를 만들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휴일을 제외한 매일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도심 도로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 물청소에는 흡진차 3대와 살수차 2대가 동원돼 도로는 물론 교통 및 가로 시설물도 함께 세척작업을 진행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며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도심청소에는 충주하수처리장에서 생활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한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시는 ‘물도 자원’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달 충주하수처리장 내에 하수처리 방류수 주입설비를 설치해 시민과 단체, 기관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시민은 “아침운동을 하려고 집을 나서니 도로가 젖어 있어 간밤에 비가 온줄 알았는데 살수차가 도로 물청소를 하고 있었다”며 “도로 물청소로 먼지가 줄어드니 아침운동이 더 상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충주를 찾게 돼 이들에게 깨끗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도로 물청소를 시작했다”며 “도로 물청소 외에도 매주 금요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조기청소를 통해 충주를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용살수차를 추가로 구입해 도심도로는 물론 외곽도로에 대해서도 노선별 물청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제일의 클린 환경도시 충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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