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날씨가 풀리며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벚꽃 축제 등 각종 행사로 인한 빈집털이, 차털이, 소매치기 등 절도사건을 예방하고 검거하기 위하여 강력팀장과 지․파출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절도발생 억제 및 검거 방안을 심도 있게 추진하였다.
한편 전국으로 다니며 주로 심야시간대 주차된 고급승용차를 대상, 조수석 유리를 드라이버로 깨고 들어가 골프채, 선글라스 등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총 5회에 걸쳐서 도합 시가 1,170만원 상당을 절취한 차량털이 전문절도범 피의자 고00(38세. 절도전과7범)을 관내 방범 CCTV 검색 및 통신위치추적수사를 통하여 검거(2013.4.7) 구속하였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전선절도 예방을 위하여 제천경찰은 한국전력 제천지사 차장 조정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우리지역에서는 전선도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제천경찰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에 최선의 노력할 것을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