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한국 8년여만에 순채무국 전환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은 6월 말 17억 달러에서 9월말 마이너스 251억 달러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0년 2분기에 채권국으로 돌아선 이후 8년 반 만에 다시 채무국이 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251억 달러로 지난 6월말의 17억달러에 비해 268억 달러 줄었다.

순대외채권이 마이너스여서 순채무국이 된 것은 2000년 1분기(-58억4천만 달러)이후 처음이다.

순대외채권은 2006년 1분기에 1천303억2천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작년 1분기에는 956억2천만 달러, 올해 같은 분기에는 131억6천만 달러로 줄었다.

한국이 순채무국으로 전환한 것은 대외채권이 6월말 4천223억4천만 달러에서 9월말 3천999억9천만 달러로 223억5천만 달러 줄어든 데다 대외채무는 4천206억4천만 달러에서 4천250억9천만 달러로 44억4천만 달러 늘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주식투자의 감소로 대외자산이 감소하면서 순채무국으로 전환했다"면서 "그러나 상환부담이 없는 외채 1천112억 달러를 빼면 순대외 채권은 861억달러로 계산되는 만큼 표면적인 순채무 수치를 놓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양재룡 국제수지팀장은 말했다.

대외채무 가운데 단기외채는 1천894억2천만 달러로 6월말의 1천746억9천만 달러에 비해 129억4천만 달러 늘었으며 장기외채는 2천441억6천만 달러에서 2천356억6천만 달러로 84억9천만 달러 줄었다.

이에 따라 단기외채의 비중은 44.6%로 3개월전의 42.0%에 비해 2.6%포인트 올라갔다.

유동외채(단기외채+장기외채중 1년이내 만기도래분)는 2천271억2천만 달러로 6월말의 2천208억2천만 달러에 비해 62억9천만 달러 늘었다. 전체 대외채무 가운데 유동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52.5%에서 53,4%로 올라갔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돈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대외투자자잔액은 석달새 425억 7천만 달러가 줄었지만, 외국인의 대내투자 잔액은 6957억 5천만 달러로 730억 달러나 감소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