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12일 “ 어제 예정되었던 의원총회가 개최 40분 전에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16일(월)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이전(6월 16일 월요일 오전이라도)에 당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다시 소집하여 줄 것을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한다.”고 했다.
아울러 차기 원내대표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6월 10일 당의 혁신을 바라는 재선의원 모임에서 제기한, 늦어도 8월말까지 조기 전당대회 개최와 당의 혁신 방안 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당의 혁신을 바라는 재선의원 모임의 두번째 입장]에는 강민국, 권영진, 김미애, 김승수, 김예지, 김형동, 박수영, 박정하, 배준영, 배현진, 서범수, 엄태영, 이성권, 조은희, 조정훈, 최형두 의원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