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직 보호관찰대상자의 직업훈련 및 취업을 위해 손을 맞잡아-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법무부 제천보호관찰소(소장 남두화)는 2013.4.25. 고용노동부 제천 고용센터(소장 장영철)와 무직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프로그램, 직업훈련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제천보호관찰소는 고용센터로부터 강사지원, 직업상담, 적성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다음달부터 무직인 보호관찰 청소년 2~3명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향후 효과가 좋으면 성인 보호관찰대상자에게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직업상담과 취업성공 패키지,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보호관찰소 남두화 소장은“보호관찰청소년이 편의점, 배달 등 단순 아르바이트에서 벗어나 고용센터를 통해 풍부한 취업정보를 습득하고 직업훈련을 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