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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위장, 위장, 위장, 이젠 위장 지지까지?

피노키오도 제왕이 된다면, 그 나라는?

 
▲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홈페이지 
위장의 달인들이 또 위장을 했다고 인터넷상에 난리법석이다.

그동안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위장전입으로 큰 고초를 치렀다. 그러나 위장전입에 대한 마지못한듯한 사과는 전초전에 불고했다. 이후 밝혀진 자녀들의 위장취업에 의한 탈루 및 고용 기사에 대한 위장취업 의혹이 또 터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장병은 고쳐지지 않았는지 신성한 대학 강당에 한번 서고도 3600만원을 받는 초 고소득을 올려 위장특강까지 했다고 각 당의 비판성명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전쟁터의 포탄 교차하듯 인터넷 판을 맴돌았다.

그런데 이번에도 위장병은 고쳐지지 않고 또 발병했나보다.

옛날 라디오 방송 광고에 ‘위장병엔 우루사’란 말이 귀에 박힐 정도로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과연 우루사라도 한 박스 선물해야할 것 같다.

어찌하여 자꾸 다 방면에 걸쳐 게걸스럽게 위장전술을 벌였는지 여기저기 펑 펑 터지면서 탄로나 신뢰감을 잃고 급추락 중인가?

참말로 공당의 후보로서 난감 그 자체일 것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그 본질은 매 한가지일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지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본부장 원희룡)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내일(28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총학생회장 42명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강원대 박병주, 경남대 김영태, 고려대 서창캠퍼스 김중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다고 나와 있다.

그런데 이것도 위장지지 같다. 왜냐하면 이 보도 자료를 보고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 박병주 총학생회장은 곧바로 “기사와 달리 저는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연락을 한 적도 없습니다. 기사는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에서 오해를 하고 잘못 된 기사를 전달 한 것입니다. 저는 처음의 공약과 같이 정치, 사회적 중립을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지지한 적이 없다고 반박성명을 냈다. 당연히 박 총학생회장은 28일 “한나라당사에서 예정된 지지선언에도 당연히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나라당 청년본부와 언론사 등에 정정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개인과 대학의 명예가 훼손 된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서창(충남 조치원)캠퍼스의 김중일 총학생회장 참여에 대하여서도 재학생들의 반발이 심하다. 아이디 ‘nari9697’은 “♠ 저도 이 기사 보고 한자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있네요.. 총학생회 멉니까!!!!!! 혼자 지지하세요. 학교이름 마음대로 쓰지말고. 어이 없네요. 이래서 보궐로 넘기는 겁니까?”라 비판하고 있으며, 아이디 ‘ekangyul’은 “♠ 이젠 부끄러워서 서창 졸업했다고도 못하겠다.........”라며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총학생회장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위장전술의 대가들은 이미 미국 대통령 부시와의 면담을 발표했다가 백악관이 직접 나서 그런 일 없다하여 창피를 당했는데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위장의 연속이다.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서도 한나라당은 “이 후보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면담이 성사됐다”고 발표했다가 얼마 후 백악관과 주한 미 대사관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자 서둘러 둘러대며 변명을 하던 위장의 추억이 있다. 창피한 일을 당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꾸 국민 속이며 위장함은 인간이 아니다. 뻔뻔하고 후안무치함은 곧 짐승이다.

지난 14일에도 한나라당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손성원 전 LA 한미은행장 등 유력인사 여럿을 영입했다며 발표했다. 당시 나경원 대변인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선대위 산하 경제 살리기 특위 고문으로 영입됐다”며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에 관한 정책자문을 받기위해 요청한 것”이라는 이 후보의 말을 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진 전 장관 측과 손성원 전 은행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한나라당의 발표를 일축했다.

한나라당의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1시간 뒤에 영입을 번복하는 등 양치기 늑대소년처럼 보여 국민들로부터 신뢰성과 믿음을 잃어 듬직한 면이 진즉 사라졌다. 아울러 술수의 달인들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최후의 발악하듯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는 것 같다. 일례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박사모 회원이면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 성명을 내 영구제명 당한 광주지역에서 또다시 박사모의 이회창 후보 지지를 흠집내는 것을 봐도 위장의 냄새가 진동한다. 영 비굴하고 비겁한 짓거리들이다.

어찌 대통령 후보라는 인물이 위장전입으로부터 위장취업, 위장영입, 위장특강, 위장지지까지 다종다양한 분야에 걸쳐 부도덕하고 진솔하지 못할까? 과연 위장주식, 위장재산은 더 없는지 국민들은 아직도 믿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위장, 위장, 위장 위장의 달인들이 펼치는 대선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국민을 위한 위장인가, 아니면 권력찬탈을 꿈꾸는 탐욕의 정상배들을 위한 위장일까?

위장병 우루사로 그 병만 고칠 수 있다면 한 트럭이라도 사서 한나라당 당사에 보내고 싶다. 제발 위장병 좀 고쳐서 진실하고 듬직한 면 좀 보여주었으면 한다.

지금의 한나라당 상태는 공당이 아니라 철저히 부도덕한 한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당(私黨)같다. 어찌 원리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의원들마저 입 다물고 사실과 진실을 말하지 않는가? 개인의 부귀영화와 권력을 끈을 놓지 싶지 않아서?

그렇다면 다 포기하라! 정치를 하려면 공자의 가르침대로 정자정야(政者正也)해야 할 것이요, 국민 무서운 줄 알고 국익과 공익을 가장 먼저 앞세워야한다.

절대로 거짓말 잘하고 부도덕한 위장전술로는 국민 위에 설 수 없다.

위장의 달인들에게 위장병 고치는 우루사와 함께 군대에서 훈련 시 얼굴에 발라 사용하는 검정 크림과 위장그물도 함께 선물로 보내고 싶다. 위장크림은 부도덕하고 거짓말 잘하는 인물 얼굴에 발라주고 위장그물은 위장의 달인들이 드나드는 건물에 쳐서 완벽한 위장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성남 민심이 언제라도 민란을 일으켜 쳐들어갈지 모르는 일이다. 부디 철저히 위장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요, 천심이 민심이거늘 어찌 위장, 위장, 위장의 연속으로 국민을 우롱하는가? 당신들 위장선거 하는 동안 국민들은 위장병 나겠다. 부디 위장그물로 당사 관리 잘해서 성난 민심이 찾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민심은 이미 새로운 대안을 찾아 급속히 이동 중이다. 아울러 언제 촛불 들고 정의의 횃불 들고 위장의 아지트를 없애버릴지 모를 일이다.

부디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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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