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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유럽 미술 쉽게 이해할 기획 전”

“요하네스 휘피 전” 고도에서 열려

 
- 이미지 제공 : 갤러리 고도
2008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유럽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획전이 인사동 갤러리 ‘고도’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럽 미술이 전해주는 개념의 생소함, 보헤미안 같은 낭만, 극도의 개인주의를 보다 쉽고 이해하기 편안 작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갤러리 ‘고도’가 준비한 “요하네스 휘피(Johannes Huppi) 전”은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획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유럽의 생소한 개념, 우리와는 다른 속도인 느림, 보헤미안 같은 낭만, 극도로 존중되는 개인주의, 이해 불가능한 시대의 반영, 다소 낯 설은 유럽 각 지역의 특성화된 전통 등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갤러리 ‘고도’ 김순혐 대표는 “우리와의 간극을 단 한 번에 해소할 작가가 요하네스 휘피가 아닌가 싶다”며 “우리 주위에서 발견되는 일상적인 소재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어려운 것들을 쉽게 풀어내며, 구상적인 것이 추상성을 발휘하는 놀라운 경험을 안겨주며, 주관적인 것이 보편적인 경험으로 공유되고, 회화적인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며, 낭만은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하며, 말할 수 없는 감동이 한 재능 있는 작가의 작품에 의해 성취됨을 목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갤러리 고도가 2008년을 마무리하는 전시로 기획되는 요하네스 휘피전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작은 선물”이라며 갤러리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는 뜻을 밝혔다.

작은 소품만을 제작하는 스위스 컨템포러리 대표작가 요하네스 휘피(Johannes Hueppi)는 1965년 독일 바덴바덴에서 출생한 스위스인으로써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을 졸업하고 브라운슈바이크 대학과 멕시코 UDLA 프블라 대학 교수를 지낸바 있다. 현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유럽과 미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양권에는 처음 소개되고 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여인들이다. 맥주와 음식을 나르는 여인,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여인, 전화 받은 여인, 동물을 안고 있는 여인, 키스하는 남녀, 미역 감는 여인 등 평범한 대상을 가지고 가장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한다. 살로메와 오달리스크 시리즈에서는 유럽회화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으며, 여인으로 등장하는 동양(한국)의 여인들은 동양의 신비와 유럽의 낭만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나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 혹은 서빙 하고 있는 여성이 단지 남성의 욕망의 표출에 관한 대상인 것은 아니다. 남성을 배려하는 순결한 모습의 여인이요 남성 생명의 근원이자 운명인 모체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요하네스 휘피 작가의 미발표 근작 “정물”과 수채화, 판화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과 동양의 조화를 찾을 수 있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들었던 유럽의 작품들을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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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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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