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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6기, 620명 활동 개시

"내가 하는 봉사활동, 어느 기업의 사회공헌과 어울릴까?"


'아이들이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면서 카시오페아 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눈앞에 그리는 거에요. 새로운 체험기회가 드문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이렇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오감(五感) 체험활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인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새 기업들이 어린이들을 멘토링이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활동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 숭실대학교 동아리 '베어드봉사단' 지원서 中 -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사회공헌이 만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주관하는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6기가 24일(금)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23개 팀, 620명이 '기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의 만남'을 주제로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자신들의 봉사경험이 기업 사회공헌과 결합되도록 '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기업 사회공헌 알리는 전도사

이번 봉사단의 특징은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의 만남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6기 봉사단 프로그램은 봉사단원들이 기업 사회공헌을 이해하고 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사회공헌활동에 생소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강연도 마련하였다.

어느 정도 봉사활동이 진행된 하반기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보는 '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대학생들의 창의성이 발휘되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원 전경련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격려사를 통해 "바쁜 학업 중에 봉사활동을 실천하려는 학생들을 보니 자랑스럽다"면서 "(봉사단 활동이)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사회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출범하였다. 2008년 180명으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약 3,000여 명이 봉사단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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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