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삼계탕 등 영양중식도 제공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고취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아동들과 함께 봉사자들이 삼계탕을 끓여 배달하고 아동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안마도 해드리는 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아동들이 어린시절부터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진행되었다.
이숙이 생활복지과장은 “그동안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아동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께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