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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육영재단 집단 난입 서류 탈취당해

서류 탈취 차량 도주, 경찰은 무대응

 
▲ 육영재단 전경 
육영재단 운영권을 놓고 박 전 대통령의 둘째 딸 박근령씨와 그의 동생 박지만(EG테크 회장)씨의 재단 운영권 쟁탈전이 표면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육영재단 직원 박태민(경비팀장)씨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경 50여명의 사람들이 이기삼(신규 사무국장)씨와 함께 들어와 과학관 옆 유리창을 부수고 사무실 문을 개방한후 서류함에 들어 있는 현금과 서류를 탈취해 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반출을 저지하던 박씨와 직원들이 탈취 차량을 막아서자 동원된 용역원들과 몸싸움을 하던중 박씨가 넘어지자 서류 탈취 차량이 그대로 돌진하여 무릎에 부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박씨는 "서류를 탈취한 차량이 나오자 그 현장에 대기중인 경찰(광진 경찰서 소속)에 보호 요청을 했으나 아무런 초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다시 112에 신고 했으나 출동중인 경찰에 말하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이게 경찰의 태도냐"며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장에는 광진경찰서 차량 3대가 있었고 6명의 경찰이 대기중이었으나 육영재단 경비의 요구를 묵살한 서류를 탈취한 차량을 그대로 방치한 경찰에 대한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상실한 지난해 5월 박근령씨는 어린이회관(서울 광진구 능동 )에 있는 재단 사무실에 이사장이 아닌 사무국장 직함으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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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