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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자의 습관>, 돈이 모이는 가계부 작성법 공개


흔히 돈을 모으려면 돈을 불릴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이 있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목돈을 마련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며, 모은 돈을 잘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돈을 관리하는 건 다름 아니라 중간 점검을 잘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가계부 작성'이다. 대부분의 주부들은 그저 오늘 하루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정도만 알 수 있는 가계부를 쓴다. 예를 들어 콩나물 얼마, 스타킹 얼마, 시금치 얼마 이런 식으로 모든 지출내역을 쓰는 것이다. 화제의 재테크 책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tbs 교통방송 정은길 아나운서는 이런 가계부는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한 달 동안 총 몇 원의 비용이 들었는지만 확인할 수 있어 자금 관리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돈이 모이는 가계부 작성법은 정말 따로 있을까? 물론 있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오직 절약과 저축의 습관만으로 29살에 1억을 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하고,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하는 '커플 생활재테크'로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갚은 장본인이다. 이런 생활재테크의 고수라면 당연히 그녀만의 가계부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그녀는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에서 가계부를 '항목별'로 작성할 것을 권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보는 아파트 고지서와 같이 '주유비', '식료품비', '통신비' 항목을 정해 스타킹을 샀더라도 스타킹 얼마라고 적는 대신 이를 생활비라는 항목 안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항목을 정해 가계부를 쓰게 되면 매달 각 항목별 비용 증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어느 부분에서 지출을 줄여야 하는지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가계부 앞에는 '아파트 대출금 청산'과 같이 꼭 자신이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적어두면 가계부를 펼칠 때마다 목표를 되새길 수 있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늘 돌이켜보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가계부도 재테크에 도움이 되도록 작성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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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