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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한센총연합회, 한센인 정착농원서 마술공연 문화체험 실시

2013 한센인 합동전통혼례도 28일 열릴 예정


국내 유일의 한센인 인권·복지 단체인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는 '2013 한센인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금), 한국HD마술교육원(대표 윤확돈)과 함께 한센인 정착농원(칠곡농원,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찾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마술공연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정착농원 거주 한센인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 및 나아가 국민 일반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한센인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기획·추진되었다.

한국한센총연합회(이하 '한센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 안영칠 지부장은 공연에 앞서, "정부와 한센총연합회의 지원으로, 평소 TV로만 봤던 마술공연을 정착농원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센가족의 욕구에 부응하는 즐겁고 유쾌한 문화 복지를 실현 시켜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카드 매니퓰레이션 오프닝을 시작으로 실크매직, 마우스코일 매직, 플로팅테이블 등 빠른 손기술을 이용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마술이 선사되었고, 한센가족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센총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로 처음 시행하는 마술공연 문화체험에 대해, 정착농원 주민들이 다소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편견을 깨고, 열띤 함성과 박수로 모두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잔치를 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문화적 삶을 개선시키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한센총연합회는 '2013 한센인 합동전통혼례(황금결혼식)'를 10월 28일(월) 11시, 경애농원(경북 의성군 금성면 소재) 체육시설공원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의성군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합동혼례는 20년 이상 가정생활을 영위해 온 정착농원 한센인 부부 5쌍의 행복한 노년생활과 한센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2년 개최된 한센인 합동결혼식에 이어 참여자와 농원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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