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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깊어가는 가을 , 걷고싶은 길로 초대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도심의 찌든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가을길을 소개했다.

 

최근 새롭게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중저수지 산책로, 한옥마을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루트로 조성된 자만 벽화마을 ~ 옥류마을 ~ 낙수정마을로 이어지는 사잇길, 국립무형유산원 개관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교대 앞 한글테마거리 ~ 동서학동 산성마을 시나브로길이다.


  ▲ 아중저수지 산책로(0.8km, 20분)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인근 기린봉과 함께 지친 도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부부와 연인들의 가을 추억을 느끼기에는 아중저수지 산책로가 좋다.


등산객들이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붐비는 기린봉을 경유하는 새로운 건강 걷기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다. 산책로와 테마광장에 설치한 LED 경관조명으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은은한 연출은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심야 데이트 명소로 부상 

 

  ▲ 얼굴없는 천사의 길(2.5km, 1시간 30분)
 2000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노송동주민센터를 찾아 돼지저금통과 현금을 남몰래 놓고 사라지는‘얼굴없는 천사’의 뜻을 기리며 기부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조성한 천사의 길이 있다. 천주교 전주교구청~원산파크아파트 주변~전주제일고등학교~노송동주민센터 얼굴없는 천사 기념비까지 이어진다.

 

  ▲ 자만·옥류·낙수정 마을 사잇길(1.2km, 1시간)
한옥마을, 오목대, 이목대 등과 함께 문화재 탐방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자만마을 벽화길을 걷다보면 좁은 골목길에 녹아있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벽화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발리산 자락의 옥류·낙수정 마을이 있는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다가 군데군데 조성된 쉼터에서 땀을 식힐 수도 있으며, 전주천과 한옥마을을 한눈에 펼쳐볼 수 있어 호젓한 가을 숲길을 만끽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 한글테마거리 · 시나브로길(2.5km, 2시간 30분)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교대 앞 한글광장, 전통과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한글테마거리”는 자녀들과 함께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거리로 적격이다. 동서학동 산성마을 벽화길, 맨발 걷기가 가능한 친환경 황토길 탐방코스로 ”도란도란 시나브로길”은 남고산성 등 역사유적지가 있는 산성길을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도 적당하다.

 

전주시에는 이밖에도 도심 속 가을길 등을 만끽할만한 코스가 도심 곳곳에 펼쳐져 있다. 단풍과 낙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잇는 ‘아름다운 단풍·낙엽길’, 천년의 역사와 멋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한 오목대에서 전주천까지 아우르는 ‘한옥마을 들레길’,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달리는 자전거 ‘살림길’ 등이 있다.


유재갑 아트폴리스담당관은“성큼 다가온 가을에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한옥마을∼시나브로길∼자만마을∼낙수정마을∼동고산성∼기린봉∼아중저수지까지 보행네트워크 연계사업을 통한 관광루트 개발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한옥마을에 국한된 관광자원을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대하여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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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