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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동 소재 지호삼계탕 민락점(사장 우원배)에서 11월 27일 어르신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 됐다.
우원배사장은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5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접대하였으며 연말을 맞아 11월 27일 어르신 60여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지호삼계탕 민락점에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접대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우원배사장은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을 볼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자신이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고 말했다. 또한 식당에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불편한 어르신 10여명을 위해 배달용으로 삼계탕을 포장해주는 세심함도 보여주었다.
김성수 송산2동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역내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 쓸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