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주성영 예비후보, 한마음 추모를 약속한다

- 대구 지하철 참사 11주기에 부쳐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11년전 대구지하철 참사를 돌아보며 논평을 냈다.

 

주 후보는 논평에서 "대구지하철참사 11주기에 맞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애도를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2003년 2월 18일 오전, 대구고검의 부장검사였던 나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중앙로역의 객차에서 방화로 인한 끔찍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였다. 얼마 후 옆방에 근무하던 검찰 직원의 남편도 구조작업 중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무려 192명이 숨지고, 148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 사람의 범죄가 시발이었지만 방재 시설 및 시스템이 허술했던 까닭에 피해가 컸다. 학교행사에 참석하러 가던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두 딸 등 한 가족에서 두 명 이상이 비명에 쓰러진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다.

11년이 지났다. 대구에서 청춘을 바친 검찰생활을 마무리하고, 8년 동안 대구의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를 경험했다. 그리고 이제 대구시장이라는 중책에 도전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11년 전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란하지 않은 나만의 추모를 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사망자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꾹꾹 눌러 적어본 것이다. 신원미상 6명을 제외하니 186명이었다. 다들 아까운 대구시민이었음을 가슴깊이 새겼다.

‘상처를 어루만지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일’은 더없이 중요함을 인식하기에 내가 시장이 되면 모든 유가족과, 모든 시민이 하나의 마음으로 그들의 희생을 기리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래야 11년 전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안전제일 도시 대구, 세계적인 안전교육장 대구지하철, 세계 최고의 안정방재기술 구축은 이렇게 ‘한마음 추모’에서 비롯돼야 한다. 이것을 약속하고, 결심한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부상으로 아직도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건넨다.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의 정신적 고통도 함께 나누고 싶다. 대구지하철참사 11주기에 맞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애도를 드린다. <끝>

 

2014년 2월 18일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주성영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