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 18대 국회의원)가 20일 이틀 연속 산업시설을 현장정책투어의 행선지로 잡았다. 또 전날 ‘크라운시티(대구혁신도시)’에 이어 ‘다이아몬드 밸리(국가산단+테크노폴리스)’를 주창했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를 연속 방문해 현황을 브리핑 받고,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주 후보는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는 산업의 다이아몬드가 묻혀있는 다이아몬드 밸리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이곳이 대구시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시장이 되면 이곳에서 산업의 다이아몬드들이 펑펑 쏟아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주성영 후보는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내 책(창고의 다윗)에 피력했듯이 중소기업이 살아야 각 도시와 국가경쟁력이 살아난다. 이는 내 평소 소신이다. 이미 많은 시간을 들여 중소기업의 활성방안을 고민했다. 성서산단의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