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대통령 "유감"후 국정원 압수수색! 무려 7시간동안..

7시간 동안 압수수색...여야 한목소리 "남재준 사퇴하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검찰이 10일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


불법도청사건과 대선 개입 의혹 이후 세번째 압수수색이다.


검찰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어가 대공수사팀 등 관련 부서 사무실에 있던 내부 문건을 비롯해 컴퓨터 서버 등을 확보했다.


또한 검찰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 협력자 김 모 씨에게 간첩혐의자 유모 씨의 북한 출입경 관련 문서를 요청한 국정원 김 모 과장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한 지 24일째 이뤄진 것이다. 또한 검찰이 지난 7일부터 공식 수사에 들어간 지 3일 째 진행된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 “증거자료에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조증거 논란에 여야는 한 목소리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정원이 조작된 증거를 갖고 검찰이 기소하게끔 했는데 국정원은 조직 자체의 존재 이유를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는 사태"라며 "남재준 국정원장은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원칙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이 가릴 문제"라면서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바른 자세"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제 해결 출발점은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즉각적인 해임과 특검을 통한 엄정한 수사에서 출발한다"면서 "대통령이 책임 지지도, 묻지도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고 민심 외면"이라며 해임을 주문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